주일미사 7

[주님 수난 성지 주일][홍]26년 3월 29일(주일)

2026.03.29 [홍] 주님 수난 성지 주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missa.cbck.or.kr 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널리 전파되었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0,4-7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내 귀를 일깨워 주시..

주일미사 2026.03.26

[사순 제5주일][자]26년 3월 22일(주일)

2026.03.22 [자] 사순 제5주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missa.cbck.or.kr 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7,12ㄹ-14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2 “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그리고 내 백성아,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겠다.13 내 백성아, 내가 이렇게 너희 무덤을 열고, 그 무덤에서 너희를 끌어 올리면,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14 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린 다음,너희 땅으로 데려다 놓겠다.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주님의 말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제2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8-11형제..

주일미사 2026.03.18

[사순 제4주일][자]26년 3월 15일(주일)

2026.03.15 [자] 사순 제4주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missa.cbck.or.kr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6,1ㄱㄹㅁㅂ.6-7.10-13ㄴ그 무렵 1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떠나라.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에게 보낸다.내가 친히 그의 아들 가운데에서 임금이 될 사람을 하나 보아 두었다.”이사이와 그의 아들들이 6 왔을 때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가 바로 주님 앞에 서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다.7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겉모습이나 키 큰 것만 보아서는 안 된다.나는 이미 그를 배척하였다.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10 이사..

주일미사 2026.03.12

[사순 제3주일][자]26년 3월 8일(주일)

2026.03.08 [자] 사순 제3주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missa.cbck.or.kr 제1독서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7,3-7그 무렵 백성은 3 목이 말라, 모세에게 불평하며 말하였다.“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소?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을 목말라 죽게 하려고 그랬소?”4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었다.“이 백성에게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이제 조금만 있으면 저에게 돌을 던질 것 같습니다.”5 그러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이스라엘의 원로들 가운데 몇 사람을 데리고 백성보다 앞서 나아가거라.나일 강을 친 너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거라.6 이제 내가 저기 호렙의 바위 위에서 네 앞에 서 있겠다.네가 그 바위를 치면 그곳에서 물이 터져 나와,백성이 그것을 ..

주일미사 2026.03.04

[3월] 성 요셉 성월

교회는 해마다 3월을 ‘성 요셉 성월’로 지낸다. 성 요셉 성월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기른 아버지인 요셉 성인을 특별히 공경하고 그의 삶을 묵상하는 달이다. 요셉 성인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신 약혼자 마리아를 주님 천사의 명령에 따라 아내로 맞아들이면서 하느님 구원 사업의 조력자로 등장한다(마태 1,18-24 참조). 그렇지만 구세사에서 요셉 성인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다. 성경에도 의로운 사람으로서 직업이 목수였던(마태 13,55 참조) 요셉 성인이,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하고(루카 2,1-7 참조), 헤로데 임금의 폭정 때문에 이집트로 피신하였다는(마태 2,13-15 참조) 기록 정도가 전해진다. 그럼에도 초대 교회 때부터 매우 깊었..

주일미사 2026.03.04

[사순 제2주일][자]26년 3월 1일(주일)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1-4ㄱ그 무렵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3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겠다.세상의 모든 종족들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4 아브람은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길을 떠났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제2독서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 1,8ㄴ-10사랑하는 그대여,8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9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행실이 아니라 당신의 목적과 은총..

주일미사 2026.02.25

[사순 제1주일][자]26년 2월 22일(주일)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7-9; 3,1-77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흙에서 자라게 하시고,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3,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3 그러나 동산 한가..

주일미사 2026.02.20